세계한인뉴스
승인
2024.10.09 22:44
의견
0
국제한민족 총연맹 한국본부가 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총재 김수철과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박형철 부총재는 경과보고에서 "국제한민족총연맹은 2년 전 미국에서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전 세계의 한민족이 참여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는 한인회 중심의 기존 구조에서 탈피해, 모든 한민족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을 지향하는 것이라 밝혔다.
또한, IFK는 비영리 민간단체로서 개인의 이익을 추구하지 않으며, 정부의 개입과 간섭을 배제한 자율적인 방향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러한 의지는 한민족이 함께 나아가는 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한다.
저작권자 ⓒ 세계한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