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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5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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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인뉴스=여주 김선근 기자]2024시즌 KLPGA 투어의 스물여섯 번째 대회이자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24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5억 원, 우승상금 2억 7천만 원)’이 오는 10월 3일(목)부터 나흘간 경기 여주에 위치한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6,763야드)에서 막을 올렸다.
문정민이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대회 셋쨋날인 5일우승에 도전하는 티샷으로 출발했다.
이번대회에서 하이트진로의 후원을 받는 김민별이 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민별은 “하이트진로의 소속 선수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말하며 “코스가 어렵게 세팅될 것 같은데, 홀마다 맞는 공략법을 생각하고 그에 맞춰 플레이한다면 성적은 따라올 것이라 생각한다. 연습라운드를 돌며 코스 매니지먼트에 집중해 보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대회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에는 ‘블루데이 이벤트’를 진행해 파란색 계열의 의상을 착용한 갤러리들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아울러 100주년을 맞은 하이트진로는 갤러리 플라자에 역사관을 설치하고, 매 라운드 1,924번째 입장 고객에게 100주년 기념주를 기념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주최사인 하이트진로는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2008년부터 총상금의 5%를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대회까지 모은 기부금이 6억 원이다. 올해는 총상금이 증액된 만큼 기부금 역시 8천만 원으로 증액됐고, 장애인 휠체어 탑승 차량도 함께 기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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